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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TI 6호 MOU, 세계최초 광․전자 융합현미경 개발기업 (주)모듈싸이와 체결

작성일2020-08-27작성자관리자

KASTI 6호 MOU: 세계최초 광․전자 융합현미경 개발기업 (주)모듈싸이와 MOU 체결


한국분석과학기술원(KASTI)은 2020년 8월 26일 세계최초로 광․전자 융합현미경 원천기술을 개발한 (주)모듈싸이와 상호협력약정(MOU)을 체결하였다. 모듈싸이(ModuleSci) 조복래대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측정장비연구소에서 창의형융합연구사업을 수행하면서 광․전자 융합현미경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2017년 9월에 창업하였다. 광․전자 융합 현미경은 가시광선을 이용하는 광학현미경과 전자 빔을 이용하는 전자현미경의 대물렌즈와 전자 제어계, 소프트웨어 등 필수 요소까지 통합시킨 신개념 제품이다. 연구자는 광학 및 전자현미경에 시료를 옮겨가며 관찰하지 않고 한 자리에서 광학현미경을 통해 3차원 컬러 이미지 정보를 얻고, 전자현미경을 통해 나노미터(nm)급 고해상도 정보와 원소 단위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미터(μm) 미만 해상도는 제공되지 않거나 흑백 이미지를 제공하는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의 단점이 발생되지 않으며, 시료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손상될 염려가 없다. 따라서 광전자 융합현미경은 바이오, 나노 연구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검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정 중 불량품을 검출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분석과학기술원(KASTI)은 기술창업회사로서 초창기의 모듈싸이가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데 마케팅 및 경영전략 등 자문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진: 상호협력약정(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듈싸이(ModuleSci) 조복래 대표와 한국분석과학기술원(KASTI) 김혁년 대표.

        2020년 8월 26일, 모듈싸이 본사 

첨부파일협약 6호-모듈싸이.jpg